2017년 6월 빈누 펀드 월간 투자 보고서

2017년 6월 빈누 펀드 월간 투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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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에도 1.9%로 상승마감한 코스피는 7개월 연속 상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주식 역사상 최초 기록이라고 하네요. 1800과 2000 사이에 영원히 갇혀있는 박스피라는 이야기를 듣던 수년간의 설움을 단기간에 씻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닥도 2.6% 상승하면서 양 지수 모두 양호한 한달이었습니다.

빈누 펀드도 지수 상승세에 힘입어 계속 역사상 고점을 달성해가고 있습니다.

 

빈누 배당주 펀드

배당주 펀드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3월 결산 법인인 이씨에스의 배당금이 들어와서 그만큼 이씨에스를 추가 매수한 것이 전부네요. 단, 3만원이긴 하지만 예상 연간 배당금도 그에 따라 상승했습니다.

이씨에스같은 경우는 지난 결산대비 영업이익은 반토막. 게다가 2017년 1분기에는 쇼크라고 할 정도의 실적이 나온 것이 불안하긴 합니다. 이번 사업보고서를 봐도 별다른 수주 잔고가 보이지 않아서 당분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은 요원하기만 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의 배당 수준을 유지해서 주주 친화적인 모습을 유지하려고 하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빈누 펀드

매도 : CJ E&M, 현대로보틱스,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매수 : 코오롱인더우,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코오롱인더의 경우에는 듀퐁사와의 소송이 마무리된 이후로 시장 반응이 나쁘지 않다가, 그 이후로는 실적이 그만큼 받쳐주지 못해서 주가는 빌빌거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실적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는 여지가 분명히 있고(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될 수 있는 CPI 상용화라던가…), 반값 밖에 안되는 우선주와의 높은 괴리율, 그리고 우선주 기준으로 3.6%의 높은 시가배당률 등을 고려해서 투자를 해봤습니다.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은 모두 부동산 신탁업을 하는 회사들로 요즘 짓는 아파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이름들입니다. 정부 정책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부동산 시장(특히 서울의 주거 아파트 중심)은 장기적으로는 좋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에 부동산 신탁업을 하는 이 두 회사에 투자를 했네요.

게다가 서울에는 노후된 동네들이 많고 신규 택지 공급이 없는 구조라 재건축, 재개발 사업밖에 없는데, 요즘은 조합을 세우는 것보다는 신탁사에 맡기는 것이 대세라고 하구요.

신규편입종목들의 성적은 별로 좋지 못하지만, 단기 수익률로 일희일비하려고 투자한건 아니니 괜찮습니다. 🙂


이제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는 펀드 전체 수익률은 80%를 향해 달리는 중!

 

빈누 미국 펀드

미국 펀드는 변동 없이 계속 넷플릭스 100%입니다. 대신 요즘 테크주들이 폭락하면서 수익률을 많이 까먹었습니다. ㅠ_ㅠ; 흑흑. 옥자는 왜이렇게 재미 없는건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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