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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985점이 알려주는 여름방학 토익 공부법!

여름방학과 함께 영어공부, 특히 그 중에서도 토익점수 올리기에 몰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토익 점수 985점의 선배로써 추천 공부법을 써볼까 합니다. 😀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올해는 990점을 노려볼까합니다. ㅎㅎ

일단 단기적으로 점수만 올리려고 하느냐, 장기적으로 영어 실력의 향상을 꾀하느냐에 따라서 접근방법은 달라져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985점 받은 시험도 따로 공부는 하지 않고 봤던 시험 결과입니다.

만일 장기적으로 영어 실력의 향상을 원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

원서를 읽는다.

입니다. 물론 원서를 사전을 찾으면서 더듬더듬 읽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소설책 읽듯이 쭉쭉 읽어가는 것이 중요하구요. 원서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정도가 되면 토익 시험을 봐도 10~20분씩 시간이 남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실겁니다. 하핫. =ㅁ=;;;

하지만 여름방학용 토익공부라면 이런쪽과는 살짝 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서읽기에 대한 정보를 더 얻고 싶은 분들은 스피드리딩 네이버카페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단기적으로 토익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

토익 지문을 읽는다.

입니다.

 

그냥 읽는 것이 아니구요. 읽으면 실시간으로 머리속으로 뜻이 속속 들어올때까지 읽습니다. ‘읽기’라는 행위는 신기합니다. 단지 읽는 것 뿐이지만 자연스럽게 단어문법숙어를 익히게 되고, 눈으로 보고 아는 단어/숙어/문장은 귀로 듣는 것에도 큰 힘을 실어줍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토익 RC 책을 잔뜩 빌립니다. 아니면 인터넷에서 ‘토익 RC 기출문제’라고 검색해서 마구 다운받습니다. 뭐 여의치 않으면 토익 RC 책을 잔뜩 삽니다.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습니다. 모르는 단어와 숙어는 그때그때 답지를 보고 ‘아 이런 뜻이었구나’하고 넘어갑니다. 만일 끝까지 읽을 시간이 안되거나, 나의 집중력으로 끝까지는 못읽겠다 싶으면 3~4개로 분할해서 하셔도 상관 없구요. 단지, 1문제, 2문제 이렇게는 하지 마세요.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습니다. 역시 모르는 단어와 숙어는 답지를 보고 넘어갑니다. 평범한 학습 능력을 가진 분이라면 이 부분에서 전에 모른다고 생각했던 단어와 숙어의 일부는 알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5회 정도 반복하고 나면 모른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거의 사라집니다.

위와 같은 지문 슥슥 읽어나가기를 계속합니다. 1권, 2권 정도 RC책을 떼고 나면, 이제는 몰라서 답지를 찾아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듭니다. 토익에는 어떤 특정한 패턴이 존재하는 만큼 3권~5권 정도만 읽어도 충분한 향상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3권을 읽는다는게 내용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와 숙어를 찾지 않고 내용을 숙지할 정도로 읽는다는 뜻입니다. ^^) 

 이제 새로운 책을 만나도 이상하게 쉽게 느껴지시나요? 새로운 RC책을 구해다가 문제를 풀기 시작하세요. 아마, 그 전에 비해서 훨씬 손쉽고 빠르게 풀고 있는 자신이 느껴지실겁니다. ^^

 

LC는 어떻게 하냐구요? LC는 평범하게 LC문제점을 풀되 문제를 푸는 시간보다 영어로 나오는 문제를 듣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계속 풀어보세요. 위에서 언급한 RC 지문 슥슥 읽어나가기를 1권, 2권 완성하는 동안 희한하게도 점점 잘 들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읽기가 듣기에 도움을 주기 시작하는 기적이 펼쳐지는 것이죠. ^^ (언어의 읽기, 듣기, 말하기는 고립되어있는 스킬이 아니라 서로서로 연결되어있는 것이니 말이죠.)

여기까지는 토익에 대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저만의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시험 자체에 대한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예를 들면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인터넷강의를 보조 교재로 활용한다면 좀 더 시간 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의 경우는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분이 거의 없을 것 같은 해커스토익 홈페이지에 가시면 매일 LC/RC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말고 꼭 풀어보세요. ^-^

인터넷 강의의 경우는 스스로의 영어 공부는 전혀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자기 만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만, 제가 앞서서 추천해드린 공부법을 병행하시면서 인강을 들으시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 정파와 사파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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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32살 군인입니다…토익 점수를 600점 이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저는 사실 토익 시험도 한번도 안봤고..내년에 진급점수때문에 600점을 맞아야합니다 토익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상세하게 알여주세요
    지금 인터넷동강을 듣고 있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머리속이 텅합니다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32살 군인입니다…토익 점수를 600점 이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저는 사실 토익 시험도 한번도 안봤고..내년에 진급점수때문에 600점을 맞아야합니다 토익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상세하게 알여주세요
    지금 인터넷동강을 듣고 있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머리속이 텅합니다 도와주세요

  • 3층 총무

    모야! 차장님! 꺄악 >.< 바로 이거야! 저한테 매일 해주던 충고~! 명심하겠습니다.

    • ㅋㅋㅋㅋ 뭐야 다 읽고 있어요? 부끄럽게;;;; =ㅁ=;;

  • 라인

    RC읽기를 할때 소리내서 읽어야 하나요?
    그리고 제가 지금 작성자님이 쓰신대로 토익문제 지문 읽기를 하고 있는데요, 몇 달 전에 마지막으로 봤던 시험이 300점대고 이주일 전에 제가 직접 문제집을 풀어본 점수가 400또는 500점대인데 시험 일주일 남겨둔 상태입니다. 문법 공부가 반드시 필요할까요?

    • 우선 저의 조언을 따라서 하고 계시다니 왠지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그런데 라인님이 원하신 답변이 아닐지 모르지만 이 방법으로 일주일만에 얼마만큼 향상이 가능한지, 문법 공부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변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글에 드린 조언으로 몇달 정도 꾸준히 하시면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일주일동안 하신다고 해서 기대할만한 성과가 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빠른 시일 안에 효과를 굳이 보고자 하신다면 단어를 공부하시는 쪽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꼭 일주일 뒤에 있는 시험에서의 점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시고 지문 읽기를 꾸준히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그럼 화이팅 하세요!

  • 순열

    RC 공부방법에 대한 설명글 잘읽었습니다. 한번 시도 해보려 해요.
    그나저나 LC공부방법에 관하여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실 수 있나요?

  • 부탁부탁드립니다

    저 영어공부 기초-중급-심화 단계별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는데
    책 추천 부탁드려요 문법은 그래머 인 유즈로 독학할생각이고
    다른 단어라던지 독해는 어떤책을 써야할지모르겠네요
    1차적으로는 토익이 목표고 카투사도 가고싶네요!
    정말 부탁드리니 쓰셨던 책이있다면 추천 조언 부탁드려요

    • 시험 성적이 목표라면 학원을 다니시는게 빠를 수가 있어요. ^^; 우리나라 학원들의 효율성은 어마어마하기에… 하지만 영어 실력을 진짜로 늘리고 싶으시다면 쉬운 원서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 네이버에 스피드 리딩 카페라고 영어 원서 읽기 카페 추천해요!

  • 궁금합니다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토익 공부가 막막하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근데 궁금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토익 RC파트 모두를 내용숙지할 정도로 읽으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토익 RC파트 중 6,7파트만 읽어도 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 제가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1. ‘지문 읽기’에 익숙해짐. 2. 토익에 자주 나오는 내용 자체에 익숙해짐. 3. 단어와 표현에 익숙해짐. 이와 같은 목적들을 ‘단어만 죽어라 외우기’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토익 RC에 나오는 모든 지문을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_^

  • 질문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읽기” 라는 외국어 학습법을 굉장히 신뢰하는데 이런 글을 보게되어서 좋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단어와 숙어를 보고 그래도 해석이 안되면, 해석을 봐야하는건가요?
    음.. 그러니까 질문은 “모르는 문장이 있을때 해석을 봐야 하는지 보면 안되는지.” 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오래된 글인데 이렇게 가끔 검색하시는 분들이 질문 남겨주시면 반갑기도 하고,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어보신 질문의 답변은 “가능한 해석을 해보려고 노력하되,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해석을 봐도 무방하다.”입니다. 사실 스스로가 많은 표현에 노출되어있지 않고, 기본적인 단어와 숙어 등을 잘 모르면 해석이 어려울 수 있거든요.

      단지 해석을 보면서도 어떤 표현이 어떤 식으로 사용되었는지, 혹은 사전적인 뜻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어째서 이런식으로 의역이 되었는지, 혹은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겠지만) 이 해석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등등.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일련의 행동들이 있어야, 우리의 뇌가 더 잘 기억 하거든요. ^^

  • 질문있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LC를 공부할때 영어로 나오는 질문을 듣는것에 시간를 더 투자하라고 하셨는데 이 말 뜻이 무엇인지요.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이라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제 말의 의미는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어를 듣고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 예를 들면 대충 듣고 대강 이해해서 문제는 적당히 풀어서 맞았네? 하고 넘어가면 아무 의미도 없다는거죠.. (영어 실력을 늘린다는 관점에서는)

      결국 문제를 맞추는 것과는 별개로 들어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또 안들리는 부분은 다시 들어보면서 충분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써놓은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고, 좀 열심히 하는 분이라면 받아쓰기 같은 것을 해보는 것도 방법일테고, 그렇게까지 하기가 귀찮다면 듣다가 잘 안들리는 부분만 반복청취하는 식으로 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요?

  • 감사감사

    아 네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영어 공부하시다가 심심하시면 또 놀러오세요. 🙂

  • ㄱㅇㅇ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ETS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을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읽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파트5,6의 경우엔 빈칸을 채워넣은 상태로 읽어야 할까요? 아니면 읽을때마다 속으로 빈칸을 채우면서 읽어야 할까요?

    • 제가 ETS라는 것은 처음 들어보는지라;;; 좀 다를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빈칸이 있는 지문이라면, 채워놓고 읽는 것보다 빈칸으로 두고 그때그때 기억을 더듬어가며 읽으면 뇌를 계속 일을 시킨다는 의미에서 효과가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 리딩이 약한게 리스닝으로 연결되는군요TT 영어 원문 책을 읽으면 한참걸려요. 그래서 자꾸 Writing, Speaking이 Reading, Listening보다 앞서가는 것 같아요. 제 성향 탓인건지

    • Writing/Speaking이 Reading/Listening보다 ‘앞서간다’는 의미가 더 잘하신다는 의미가 아닌거지요? ^^; 이해가 조금…

      사실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면 느끼는게 어느 하나만 공부한다고 해서 하나만 좋아지고 그렇지는 않다는 거거든요. 물론 어느쪽이 좀 더 빨리 발전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전부 서로서로 영향을 주면서 성장하게 되어있고, 또 어느 한 분야가 부진하다면 다른 분야가 성장하는데도 또 한계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 아, 제가 명확한 의미전달을 못했네요. Writing과 Speaking을 더 잘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보통 한국사람은 그 반대죠? 말하기 쓰기는 잘 못해도 듣는거는 꽤 많이 이해하시는 분들 종종 봤거든요.

    writing은 만점(IELTS기준) 받고, speaking은 만점은 못받았지만, 말하기는 좀 하는 편이에요. 제2외국어도 영어만큼은 아니어도 말하기는 어느정도 되는 편인데(제2외국어는 그나라가서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가 제가 제2외국어 말하는 거 듣더니, 듣기도 잘할줄 알고 얘기를 술술술술 막할 정도에요. 제2외국어는 영어보다 많이 부족해서, 이해력이 훨씬 부족하므로, 완전 이해안되서 미치는 거죠 ㅋ).

    특히, 듣기(영어, 제2외국어)가 너무 어려워요. 토익기준으로는 955점인데(리스닝이 495, 리딩 460), 리스닝이 100% 다 안들려요. 리딩은 거의 다 맞을줄 알았는데 점수가 낮고요. 리스닝은 상대평가라 그런건가요? 아놔 망했다. 나름 영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 휴우 한숨쉬고 성적표 보면 495입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이 리딩을 엄청 잘하고 리스닝을 못본거라 생각이 드는데. 개선방법이 있을까요?

    스트레스 받고 그러는 단계는 지났는데, 너무 아쉬워서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외국언어 배우는 것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자막없이 영화보면 안들리는 부분 아직도 많아요. 뉴스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영어로 프리젠테이션하거나 대화하는 부분은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은 드는데, 영화, 뉴스 등 방송의 리스닝 어려워요. 개선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 근데, 이미 답을 위에서 주셨었네요. 리딩 강화. 제, 독해속도가 너무 느린것 같아요. 최근에는 야후 판타지 리그 하느라 스포츠기사들은 영어로 매일 보긴하는데, 그게 좀 도움이 될까요?

    • 우선 output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 것’이라는 풀에서 나오기 때문에 사실 writing/speaking이 reading/listening보다 ‘더 잘한다’기 보다는 그 간극이 좁은 편이 아니실까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듣거나/읽어서 이해하는 내용이 100 이고, 내가 말하거나/쓸 수 있는 내용이 그 중에 50이라고 한다면, 무릎치기님은 한 90에 가깝게 하고 계시다는거죠.

      만일 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들었을때 이해할 수 없다면, 영어의 억양이나 리듬, 발음, 빠른 속도에 적응이 덜 되어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이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귀를 노출시켜주는 수밖에는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리딩같은 부분은 무엇이 됐든 많이 읽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중요하기도 하지만, 호흡과 스토리의 길이가 어느정도 있는 것을 꾸준히 읽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영어로 된 책 같은 것이 좋은 교재가 될 수 있겠죠. 책에 별로 취미가 없으시면 물론 좋아하시는 기사를 많이 많이 읽으시는것이 훨씬훨씬 좋습니다. ^^ 하지만 어느정도 길이가 있는 텍스트를 읽을때 ‘읽기 훈련’에 좀 더 용이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표현, 혹은 같은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조금씩 다른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구요.

      언어는 사실 정직한 (사람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결과를 내주는 영역인지라, 투입한 만큼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 좋은 답변글과 충고 감사드립니당~~

    • 어떻게 하건간에 공부하는 삶은 즐거운 것 같습니다. ^_^* 같이 즐겨요!

  • 질문!

    안녕하세요. 앞전에 와서 여러가지 여쭤봤었는데, 또 궁금한게 생겨서 왔습니다.
    토익 시험을 봤는데 독해파트에서 시간이 부족해 14개나 찍었네요. 그래서 말인데,
    지문을 전부 다 읽고 문제를 푸시나요? 어떤 사람들은 지문 다 보면 시간 없다면서, 문제를 보고 중간 중간에서 답을 찾아야 된다던데… 지문을 다 읽고 푸는지 궁금합니다.

    • 아무래도 문제를 풀때 시간이 모자르다면, 다 읽지 않고 중요한 부분을 캐치해내는 ‘기술’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제가 썼던 글은 ‘읽는 행위’를 훈련하는 팁으로 이런 훈련이 꾸준히 되면 읽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그런 기술이 필요없게 되지만 누구나 그런 속도에 금방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떤 경우던 단시간에 점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나라 학원들이 그런 ‘요령’을 가르쳐주는데 있어서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구요, 장기적으로 영어 실력을 기르기에는 꾸준히 읽기 연습을 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RC시험보고 시간이 남아요. ^^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듣기에 대해서 몇가지 좀 여쭤볼게여. 주변에서 문제를 듣는 즉시 답을 체크하라는데(팟3.4) 이게 좀 잘 안되네요. 놓칠때도 많구요. 문제를 다듣고 푸는건 미련한 행동이겠죠…? 혹시 팁이라던지 본인의 노하우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ㅠㅠ

    • 답이 늦어서 죄송해요! 음.. 글쎄요. 문제를 빨리 푸는 요령같은건 잘 몰라서요. ^^

      그냥 제가 시험을 보는 방식은 당연히 1번 지문이 나오기 전에 1번 문제랑 보기를 읽어두거든요. 그러면 보통은 즉시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끝까지 안들어도 답을 아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가 뭔지를 아니까요.

      그래서 전체 지문이 끝나기 전에 문제를 풀었으면 시간이 약간 남으니 그때 2번 질문내용과 보기를 읽어두고, 이런 식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죠.

      아마 안녕하세요님이 주변에서 들으신 내용도 ‘듣자마자 즉시 체크해야된다!’ 이렇다기 보다는 알게 되는 즉시 체크하고 다음 문제를 준비하라는 정도의 조언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문제에 따라서 중간까지는 들어야 답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무조건 즉시 체크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 갱이

    안녕하세요 저는 700 후반대의 점수를 지니고있는 학생입니다. 900대로 너무나도 가고싶어 비누님의 글을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혹시 모의고사책/기본서 책 중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으신지요? EBS강의+책이 나을런지요?

    • 제가 사실 토익책은 많이 보질 못해서 추천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ㅠ_ㅠ 죄송합니다;;; 저는 교재를 많~이 보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퀄리티는 비슷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토익커

    우연하게 검색 하다가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좀 드릴게요

    기본문법없이 원서를 읽으면 문법 지식이 자동으로 만들어 지는가요?
    원서 읽기로 토익시험 향상이 가능 한지요?

    • 우선 제가 쓴 글은 영어 시험보는 능력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진짜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더 도움이 될만한 글입니다. 만일 단시간에 토익 점수의 향상이 필요하시다면 원서를 읽는 방식은 효율적이진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충분한 시간동안 훈련한다고 가정할때 원서 읽기로 문법과 토익 점수 향상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혹자는 문법은 따로 공부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병행을 하면 더 좋겠지만, 원서를 읽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중요한건 읽었을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한참 단어도 찾고 문법도 찾고 해야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 읽으면 80~90% 정도는 이해하고 나머지 10~20%의 단어나 문법 활용법은 문맥에서 추측할 수 있는 정도 수준의 책을 읽는게 중요합니다. 그런 책을 읽어야 그 안에서 새로운 단어와 문법 등이 나왔을때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가 있거든요.

      만일 그런게 너무 많이 나오는 책을 고른다면 끝까지 읽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거니와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되겠죠.

  • 토익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토익 잘 보세요 ^-^

  • 안녕하세요

    잘봤습니다. 원서를 읽고 있긴 한데 토익 RC 문제들이 너무 실력향상이 안나네요. 책을 자꾸 읽으면 조금씩 읽혀진다는 기분도 들고 괜찮은데 토익 빈칸채우기나 핵심 부분들을 못 짚어내서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 원서를 읽으시는 분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어느정도의 이해도로 읽으시는지, 단시간 내에 토익 점수가 필요하신건지 등등.. 자세한 내용 없이 제가 답변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토익 빈칸채우기 같은 특정한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제가 글에 써놓은 것처럼 원서보다 RC지문을 다량으로 접해보시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답변감사합니다. 현재 저는 해리포터 원서나 미국영화 드라마 같은 류의 원어판은 80~90%정도 이해가 될 정도로 그냥 보는데요 토익에 나오는 빈칸 같은 경우 정확하게 답이 보이지가 않아 많이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문법이라는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데 토익점수가 필요하게 되어서 하게되었습니다. 원래 원서읽기를 평소에 좋아해서 원서읽기로만 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더라구요… 현재 점수는 700초반대이고 목표점수는 900 중후반입니다 ㅠㅠ 원서는 어려운 원서 말곤 읽는 편입니다. RC지문이라는건 파트 7 같은 지문말씀인가요?

    • 근데 이상하네요. 해리포터나 원서를 80~90% 이해를 하신다면 토익에 나오는 문제들을 많이 틀리실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혹시 원서를 읽으실때 정확하게 문장 구조를 파악하기 보다는 ‘이런 뜻이겠거니..’하고 추측하고 넘어가시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원서를 읽으실때 문장 구조나 거기에 쓰인 표현들을 조금씩만 신경써서 읽으시면 토익 문제 푸시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_^ 제가 언급한 RC지문은 그냥 RC전체 지문을 이야기합니다. 길이가 길면 좀 더 낫긴 하겠죠.

  • 안녕하세요

    앗 감사합니다. 네 제가 원서를 읽을때 전체적인 내용이해를 하면서 읽어가거든요 영어를 영어 그대로 이해하면서 읽다 보니 특별히 한국어로 바꿔 가면서 디테일 하게는 읽지 않았어요 대충 감으로 단어들을 맞추곤 했는데 이게 시간이 좀 오래 걸리나봐요. 그럼 정확히 주어 동사 이런식으로 한국적 문법으로 이해를 하면서 읽어야 된다는 말씀이시겠죵? ㅠㅠ 한번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짧은 댓글로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100% 전달하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a;;

      제가 지난번에 ‘추측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냐’고 여쭤본 내용은.. 예를 들면 뭐랄까요…

      a boy frustrated 라는 문구와 a boy frustrating (his mom)이라는 구가 있을때 이 두개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면서 읽고 계신지, 아니면 frustration이라는게 ‘좌절’이라는 뜻이니 뭔가 좌절에 대한 뜻이겠거니.. 하고 추측하고 넘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질문을 드린거에요.

      이런 부분의 의미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읽는 경우라면(이것을 한국적 문법으로 이해를 하기 보다는 저 두개의 차이를 체화시키면서 읽어야 겠죠? 전자라면 슬픈 얼굴의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고, 후자라면 슬픈 얼굴의 엄마의 얼굴이 떠오르는?) 토익 시험이 어렵게 느껴질 이유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혹시 그런 부분을 분명히 명확하게 이해하면서 읽는데도 토익 시험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토익 시험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도의 문제일수 있으니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고 출제 유형을 느껴보세요. ㅎㅎ

  •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책을 읽을때 신경써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지금 모의고사 처보니 7~800 정도인데 흐흐 조금만 신경쓰면 900 넘을것 같기두 하고 아직 멀었나 봅니다. 이번 달 말에 토익시험 치는데 결과 나면 제일먼저 말씀드릴게요 공부법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책을 많이 읽어야 되나봐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ㅇㅇ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년에 마지막으로 토익 친 점수가 500점이었고, 일 년간 손 놓고 있다가 이제 다시 시작해 보려합니다.. 한 달 후에 이 글대로 공부하고 후기 가져오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한달이라면 어떤 가시적인 결과를 보기에는 짧은 시간일수 있겠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꼭 다시 알려주세요 ^^

  • 익명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영어 이제 막 시작하려는 초보이다보니 단어도 많이 모르고 문법 또한 거의 모르는 상태로 위의 댓글에서 말씀해주신 80~90%정도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없을 정도의 실력으로 원서 읽는 공부법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혹시 이런 초보에게 추천할 만한 원서가 있으신지.
    그리고 어디서 들은 얘기로는 원서를 많이 접하면 따로 문법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들은것 같은데 원서 읽으시면서 문법공부를 따로 하셨는지 아니면 원서를 읽는것 만으로도 문법공부가 되는것인지 궁금하네여~~

  • 가트

    님 정말 최고.. 역시 초고수는 다르군요 진짜 어떻게 만점받은 어떤분 수기랑 얘기가 비슷함 스크립트 문제집싹다 5번씩 읽었다고 했는데 님 굿굿 퍼가도됩니까 ㅠㅠ

    • 퍼가셔도 괜찮아요. 출처만 정확하게 밝혀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