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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정보 필요 없는 주식투자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는 도박이라고 말합니다. 개인투자자 100명 중에 수익을 내는 이는 1-2명에 불과하다며 열변을 토하기도 합니다. 그런 논쟁에 ‘우량주에 분산투자 하고, 장기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가끔 등장하기도 하지만, ‘5년 전에 현대중공업에 투자했으면 지금 반에 반토막이 났다’라거나 ‘고급 정보로 무장한 기관이나 연기금도 수익을 내기 힘든 주식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당할 수 밖에 없다’며, 주식 투자를 향한 적대감을 결코 굽히지 않습니다.

이런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도 주식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찾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생각하는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주식 투자’, 또 단기적으로 실패하지 않음을 반복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분산투자, 분산투자, 그리고 또 분산투자.

분산투자와 집중투자에 대한 논란은 끝이 없습니다. 분산투자를 통해서 위험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수익률 또한 분산시키는 결과를 감수할 것인지, 믿음이 확고한 몇개의 기업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집중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것인지.. 저같은 경우는 각 기업에 대해서 심도깊은 연구를 할 수 있는 역량도 없거니와, 개인투자자로써 가지고 있는 한계, 개별 기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 등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지금의 저에게는 분산투자가 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정답도 아니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또 저 스스로도 더 공부를 해가면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분산투자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춰서 투자자의 편안한 심리에 도움을 줍니다. 10종목으로 고르게 분산 투자했다면, 최악의 경우 1종목이 상장폐지를 당하는 아픔을 겪더라도 전체 포트폴리오에는 -10%의 영향만 줄 뿐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1종목이 수익률이 100%가 나서 2배가 되어도, 전체 계좌 상의 수익률 +10%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10종목 중에서 1종목을 골랐다면, 수익률 100%를 얻은 종목을 골랐을 확률은 1/10입니다. 그만큼 수익률을 얻지 못했을 확률이 90%죠. 만일 10종목의 포트 중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이 난 종목이 있다면, 그 종목을 골랐을 확률도 배제할 수 없는 겁니다. 이런 연유로 저는 분산투자를 선택했고, 여러분께도 분산투자를 권하고자 합니다. (특히 초보투자자라면!)

 

두번째, 교과서를 중심으로 예습 복습 철저히하는 정석의 힘.

매년 서울대가는 학생들의 주 레파토리 “교과서를 중심으로 예습, 복습 철저히 했어요”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의 지탄을 받기는 하지만 정석 그 자체입니다. 예습, 복습을 한다는 이야기는 매일 책을 펼치고 교과서의 내용을 숙지한다는 말인데, 그렇게 하는 학생이 시험에서 나쁜 성적을 받기는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살면서 평생 달성하지 못하는 많은 목표들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 저축하기, 운동하기 등등. 이런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하는 방법은 누구나 압니다. 밥을 적게 먹고, 운동을 하고,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고, 가계부를 쓰고 낭비하지 않고 등등. 누구나 정석으로 가는 길은 알지만, 그 길을 실제로 걷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도 비슷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윳돈으로 여러 우량주에 분산투자에서 장기로 보유하면 돈을 벌 수 있다‘라는 말을 흔히 하지만, 그 말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뭐, 자세히 파고 들어가면, 어떤 돈이 여윳돈인지.. 어떤 기업이 우량주인지.. 얼마나 홀딩하는게 장기투자인지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

 

세번째, 공급과 수요의 법칙.

주가라는 것은 왜 변하는 걸까요?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상황과 기업에 가지고 있는 역량이 바뀌기 때문이겠지만, 단기적으로 봤을때는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라서 가격이 등락하기 때문일 겁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 주식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고, 그 주식을 팔려는 사람들이 많으면 가격은 내려가게 됩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주식도, 영원히 그 주식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공급될 수는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락하게 되고, 하락세를 타고 있는 주식도 팔려고 하는 사람이 모두 소진되고 나면 당연히 하락세를 멈추게 됩니다. (주식을 파는 행위에는 언제나 그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수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죠.)

결국 널리 인용되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말은 내가 비싼 가격에 사서, 더 비싼 가격에 사려고 하는 사람에게 팔라는 것인데, 나보다 더 비싼 가격에서도 사고자 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주식에 투자한 사람은 한동안 힘든 시간을 겪을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락세에 있는 주식, 혹은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은 그만큼 사려고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런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고,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려고 하는 핫한 주식’보다는 덤탱이를 써서 살 확률이 적죠. 물론 하락하는 주식이나 저평가된 주식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라며 투자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그것이 투자의 기회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어떤 이유가 있기에 사람들이 외면을 해서 낮은 가격이 형성된 것이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는 단순한 주식 투자의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 주식은 별로라고 말할 때가 바로 ‘싸게’ 살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세가지의 아이디어와 함께 하는 투자 실전편

앞서 밝힌 세가지의 아이디어를 조합해서 주식 투자를 해본다면 이렇습니다.

*우량주 중에서도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을 골라서 10종목 이상으로 분산 투자하여 ***장기로 투자한다.

  • *우량주의 기준은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익이 증가하는 회사, 이익률이 높은 회사, 재무가 건전한 회사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 **저평가 주식(이익보다 저평가 된 주식 -> 낮은 PER, 배당금보다 저평가된 주식 -> 높은 시가 배당률, 자산가치보다 저평가 된 주식 -> 낮은 PBR 등)
  • ***최소 1년 이상

그리고 이런 방식을 쉽게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봅니다.

 

바로 아이투자 사이트입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이 사이트를 유료로 사용하고 있는 일개 회원중에 1명이며, 아이투자로부터 받은건 1원 한푼 없습니다. ^-^; 그리고 여러분에게 아이투자에 가입하라는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투자 사이트에서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 것을 이용해서 투자에 활용하고자 함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생각하고, 여러분께도 참고하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투자에서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추천 주식선 기사들입니다.

아이투자에서는 명절이나 부부의 날 등을 기념해서 해당 시기에 우량한 주식을 골라서 추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해당 기사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단한 비밀 정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접근 가능한 정보를 가지고 주식을 선별하고 있을 뿐입니다. 보통 들어가는 기준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
  •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기업.
  • ROE가 높은 기업.
  •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
  • PER/PBR이 낮은 기업.

등등 누구나 알만한 기준들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없어서 불리하다는 ‘고급 정보’ 따위는 없습니다.
그러면, 아이투자에서 이런 상식적인 수준의 기준을 가지고 선정한 추천 주식들은 과연 수익을 냈을까요? 수익을 냈으면 얼마나 냈을까요?
이를 검증하기 위해 아이투자에서 과거 추석을 전후하여 추천했던 글들을 모두 모아봤습니다.2011년 [추석특집③]추천하라고?..뒤탈없는 주식 15선2012년 [한가위] 93만원으로 살만한 주식 15선
2013년 [추석특집] 올해 보너스로 살만한 주식 15선
2014년 [추석특집] 추석 보너스로 살만한 주식 15선
2015년 [추석특집] 추석 상여금으로 살만한 주식 15선
모든 글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 포트 2012년 포트 2013년 포트 2014년 포트 2015년 포트
신세계푸드 피제이전자 진양홀딩스 텔코웨어 부국증권
와토스코리아 삼화페인트 한네트 한네트 진양산업
KPX케미칼 ISC 진양화학 동양고속 하이트진로
광주신세계 상신브레이크 백광소재 이크레더블 아주캐피탈
동서 인팩 아리온 한전산업 한양증권
에이스침대 동양이엔피 조선내화 진로발효 피제이메탈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삼영이엔씨 율촌화학 인천도시가스 진양홀딩스
JB금융지주 경농 삼호개발 케이씨에스 지에스이
오뚜기 극동유화 나라엠앤디 진양화학 한국기업평가
경동가스 대양제지 삼익THK 브리지텍 대창단조
환인제약 코맥스 아세아제지 조선내화 율촌화학
풍국주정 KT서브마린 디지털대성 디지털대성 휴스틸
경남에너지 청담러닝 조광페인트 한미반도체 동양생명
유한양행 원풍 ISC 전파기지국 대덕전자
신영증권 대덕전자 나이스정보통신 동성코퍼레이션 금양

그리고 각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일 기준으로 5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했을때의 수익률을 시뮬레이션 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대단한 결과죠? 게다가 대부분 아이투자 추석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기업들은 3~4% 정도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실제 수익률은 이것보다 더 높을거에요. 🙂

혹자는 지수가 올라서 그런게 아니냐며 성과를 폄훼하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코스피/코스닥 지수 둘다 별로 변동이 없었던 2012년~2014년에도 해당 포트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였던 것을 보면, 단지 지난 4년간 지수가 올랐기 때문에 나온 성과는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투자가 어디에 외계인을 가둬놓고 이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서서 밝혔듯이, 누구에게나 공개되어있는 재무 정보와 상식적인 기준을 가지고 기업을 선정하여 분산투자하고 또 장기로 보유했을때 시장수익률을 넘어서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봅니다.

주식투자는 도박도 아니고, 제로섬 게임도 아닙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대박의 욕심이 아닌 상식적인 수준에의 기대 수익률, 우량주/장기/분산 투자의 정석 투자법,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유자금으로의 투자 등, 누구나 알만한 것들만 기억한다면, 성공 투자는 그렇게 멀리 있지 않습니다.

 

*노파심에 몇자 더 적자면, 아이투자에서 추천하는 주식들로 포트를 구성하는 것이 완벽하고 절대적인 수익을 내는 방식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여러분도 이미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년 간의 성과를 봤을때 단기적인 성과를 좇다가 망하는 케이스보다는 훨씬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만은 얘기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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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1. 멋집니다! 항상 좋은 글 읽고 있습니다. 주부님의 지식에 감탄합니다.

  2. PER, PBR, ROE 등등의 수치를 보고 바스켓 식으로 담아놓는 분산의 방식은, 음..투자규모가 클 때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규모가 정말 크다면 정리하고 싶을 때 거래량이 부족해서 팔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될수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30개~40종목씩 굳이 나눠서 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 투자자가 사실 5개 이상의 종목을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것 같아요. 적어도 분기마다 투자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수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전업이 아니고서는 10개 이상의 기업을 모니터링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빈누님처럼 부지런한 분은 예외..ㅎㅎ
    위에서 밝히신 대로 분산 vs 집중은 답이 없는 것이겠지만, 대학교때 들었던 재무수업에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요. ‘천만원 가지고 분산투자 어쩌고 하는데 웃긴다. 그냥 삼성전자 25주 사라.’ (그땐 주당 40만원이었거든요…)

    저라면, 음… 15선 나온것 중에 나만의 다른 기준을 적용하여 5개 정도만 골라내서 살 것 같습니다

    • 사실 주식 투자에 정답은 없는거라고 생각하기에.. 누구나 자신의 의견이 있고, 또 자기의 성향에 맞는 투자 방식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1천만원으로 삼성전자를 25주 사서 지금 3천만원 정도가 된 것도 훌륭한 투자 결과이지만, 같은 기간 동안 개별 주식으로는 훨씬 높은 수익률을 올릴 종목 들도 있을 수 있기에, 분산 투자를 했다고 해서 삼성전자를 투자했을 때 같은 200%의 수익률을 못올렸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런 식으로 매매를 했을때 20종목을 매수해서 1년, 2년을 홀딩한다고 치면(무슨 종목을 매수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그 안에서 몇몇 종목은 소위 말하는 대박나는 종목이 나오기도 하는 등, 비록 적은 비중이지만 전체 계좌의 수익률을 견인하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위의 2011년 포트의 경우에는 4년동안 8배가 오른 오뚜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케바케….이긴 하지만, 저는 분산투자가 반드시 낮은 수익률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참고로 삼성전자의 2011년 9월 주가는 75~80만원 선이었네요. 이때 삼성전자에 투자했으면 현재 수익률은 50~60% 정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

      그리고 요즘 들어 많이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이런 과거 수익률을 봤을때 그 안에 매몰되어 보이지 않는 그 날 그 날의 투자자의 심리라고 할까요? 지금 4년 전에 만들어진 포트를 보고 지금까지 홀딩했으면 150% 수익이 났네! 라고 말하는건 쉽지만, 그 4년을 직접 투자했다면 그 안에서 등락을 신경쓰지 않고 계속 보유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개별 종목에 투자하면 여러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일반적으로는) 더 높은 변동성을 감내해야한다는 것인데.. 결국 비슷한 리턴을 기대한다고 가정했을때, 변동성이 낮은 포트폴리오가 ‘해당 투자자가 끝까지 그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서 수익률을 얻는데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글에도 밝혔지만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정답도 아닙니다. ^^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도 여러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볼 기회가 되실듯 합니다.

    • 네. 빈누님 말처럼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볼때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30-40개씩 담는 것은 오히려 관리할 때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얘기하신 심리적 측면에서의 이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3. 완전 멋진 글입니다. 저도 요즘 고민하는 부분이라서 댓글 남깁니다.
    1. *우량주 중에서도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을 골라서 10종목 이상으로 분산 투자하여 ***장기로 투자한다.
    -> 분산투자에 **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 맨처음에 강조해 놓으시곤 그러심 안되요^^
    2. 결론부분의 투자자의 심리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행동재무학 측면에서 봤을때도 10종목이상 분산하는 것이 개별종목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말씀대로 수익률 측면에서도 피터 린치가 이미 종목선정의 실패가능성을 줄이는 반면 대박종목이 많이지기에 초보자에 권했던 방법입니다. (피터 린치는 최소 5종목이라구 했던것 같습니다)
    3. 시뮬레이션표 만드시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비슷한 작업을 하고있는데 너무 노가다라서 힘들어 놀러왔다 갑니다. (2008년도부터 매달 1,15일 2회 ETF 몇종목 종가를 표로 만들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하려구요…)
    4. 시뮬레이션을 개선하자면, 종목별 균등투자보다는 가치가중하고, 매도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를 추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 1. 분산투자에 빨간색깔을 줘봤습니다. ㅎㅎ 별표는 따로 설명을 해두려고 붙인 것이고; 분산투자는 앞에서 언급해서 별도의 추가 설명은 안했어요. ^^
      2. 아무래도 투자 금액이 작을때는 너무 많이 분산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 5종목 정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천단위가 넘어가면 10종목 이상 분산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저 혼자만의 생각.
      3. 제가 소개한 구글파이낸스 함수 이용하시면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아요. 과거 종가도 바로바로 불러올 수 있거든요. ^^ 한번 사용해보세요 🙂
      4. 위에 언급한 것처럼 구글 파이낸스 함수 이용하는 경우 과거 시점의 종가는 쉽게 불러올 수 있는데, 기타 지표들은 불러올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더하려면 좀 더 많은 노가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나중에 좀 더 고민해볼게요! 🙂

  4. 어라 저랑 비슷한 블로그시네요 ㅋㅋㅋ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을 만난거 같아 기쁘군요.

    • 블로그에 재밌는 내용이 많네요. ^_^ 비트코인이라던지~ 저도 살짝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도인데; 앞으로 재밌게 읽을게요. 많이 올려주세요 ^^

    • 저도 포트폴리오가 80% 주식 20% 비트코인이에요. 비트코인도 좋은데 아무래도 위험하다 보니 안전한 주식이 최고죠 ㅋㅋ

  5. 위의 분산 투자 항목에 좀 더 안정적인 투자 Portfolio를 가져가기 위해 코스피나 코스닥 Index를 포함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주식 투자 초보자라서 이것 저것 고문하고 있는데, 도움 부탁 드립니다.

    • 인덱스 자체가 상장된 회사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안정성을 더하는데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투자는(여기서 언급한 포트를 포함해서) 시장 수익률을 이기자는 목적이 있는거기 때문에… 약간은 지향점이 다르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인덱스에 투자하는 것은 언제나 나쁠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6. 분산투자원칙은 그 종목에 대해 잘 모를때 탑다운 접근을 할때 유효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 방법 말고 쓸수 있는 방법은 워렌버핏이 처음 주식투자할 때 썼던 방법인 보초병 세우기가 있습니다 한주씩 관심종목을 사놓고 주가추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투자를 시작할 때는 열개 이하의 종목으로 분산하는갓이 더 좋다고 대가들은 이야기하더군요

    • 아무래도 개별 종목에 대해서 좀 더 연구를 한다면 좀 더 집중하는 투자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는 제 그릇이 그만큼이 안되는 것 같네요. ^^ 좀 더 수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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