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WhyBe 펀드 월간 운용보고서

2016년 9월 WhyBe 펀드 월간 운용보고서

0 views

2016년의 9월의 보고서는 한참 지각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도 그다지 많이 다이나믹하지는 않았습니다. 코스피가 2,034.65에서 2,043.63로 +0.44% 상승했고, 코스닥은 지난달의 폭락을 약간 만회하며 663.69에서 681.21로 +2.64% 상승 마감 했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그동안 한번 써보고 싶었던 아무 쓸데없는 이야기를 살짝 해볼까 합니다. 전 일과 중에 틈이 나면 제 블로그에 찍히는 키워드와 유입로그를 구경하곤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로 파이낸셜프리덤에 접속을 하게 되고, 혹은 어떤 곳에 제 블로그가 링크 되었는지 등등 재밌는 정보를 많이 제공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들어서 가끔 보게 되는 키워드가 있는데 바로 ‘whybe 뜻’ 이라는 키워드입니다. 물론 그게 꼭 이 WhyBe 펀드를 보고 검색한건 아닐수도 있기는 한데, 가끔은 혹시? 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흐흐!

아무튼 why be를 검색해보면 Why be normal? 이라는 윤도현밴드의 앨범명이나 지드래곤의 노래 제목이 나오는데요. 의미는 ‘왜 평범해야해?’ 정도가 되겠죠? 보통 why 뒤에 동사원형을 붙이면 ‘왜 그래야해?’ 정도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가장 흔히 쓰이는 문장은 Why bother? 왜 신경써? 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이건 영어를 굳이 해석하자면 이렇다는거구요.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왜 WhyBe Fund가 WhyBe Fund라는 이름이 되었는가인데요. 사실 별로 대단한 의미는 없습니다;;;

제가 이름이 ‘영빈’인데요. 회사에서는 가끔 한국식 이름의 발음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 이름을 이니셜로 부르곤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YB로 불리게 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이니셜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스스로는 꼭 풀네임을 사용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꼭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가끔은 한국인들도 “OB가 아니라 YB구만. 허허허!” 하는 농담을 하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본의 아니게 그런 상황을 자주 겪다보니 어쨌든 친근한 이니셜이 되었고, 제 펀드에 이름을 붙여야 겠다고 생각했을때, YB라는 이니셜을 붙이면 좀 없어 보일 것 같아서 발음이 똑같은 WhyBe 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답니다. 결국은 아무 의미도 없는 ‘영빈펀드’라는 이름이나 마찬가지. ^-^;

혹시 그동안 궁금하게 생각하셨던 분이 한분이라도 계셨다면! 이것으로 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ㅅ^/

 

WhyBe 배당주 펀드

9월의 매매는 꽤나 즉흥적이었답니다.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텔코웨어의 하락세가 깊어보여 SK텔레콤을 매도하고 텔코웨어를 매수했습니다. 텔코웨어의 매출이 대부분 SK텔레콤에서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조금 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

2분기 실적이 전년도 대비 적자전환하면서 시장이 우려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텔코웨어가 공시한 공급 계약 체결 내용 모음 (2015-2016년)

 

2015년 대비해 SK텔레콤향의 수주 소식도 뜸하게 들려오는 데다가, 통신사의 LTE망에 대한 투자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인지라 어느정도의 매출 축소는 예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텔코웨어(078000) 재무구조는 매우 양호하지만 성장정체 극복이 관건

하지만 저는 배당주로 편입한 것이니 만큼, 어느정도는 천천히 지켜보려고 합니다. 신규 제품들이 매출이 늘고, 5G 등 새로운 통신망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면 또 한번 성장의 기회도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뭐; 아니면 배당 받으면서 보유해도 좋고요! ^^

텔코웨어의 시가배당률이 SK텔레콤보다 높은 관계로 예상 배당금도 조금이지만 1만원 정도(!!!!) 늘었습니다.

 

WhyBe 액티브 펀드

액티브펀드는 그다지 액티브하지 않았습니다. 매매가 전혀 없었고, 계좌는 -1.0%로 저조한 성과를 냈습니다. 코스피와의 차이도 꽤나 줄어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해서 에이블씨엔씨나 CJ E&M은 좋을때 팔걸 그랬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고 있습니다. ㅠㅁㅠ 흑흑! 하지만 다 이미 부질없는 짓. 개인적인 연 목표수익률인 15%나 남은 석달동안 달성했으면 하는 소박한(=_=) 기도를 해봅니다.

한게 없으니 쓸말이 없네요. 2016년 3분기도 이렇게 마감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1년이 너무 빠릅니다. 여러분은 2016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수익률은 안녕하신가요?

 

미국 주식은 요즘 환율도 떨어지고 수익률도 안좋은데다가 애드센스 수입도 줄어서 투자할 돈도 없어 빈정상해있는 상태라 올리지 않겠습니다. ^ㅅ^;;; 2017년부터는 애드센스 수입금 말고 추가 투자금을 넣어볼까 하는 고민을 조금씩 시작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