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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대출/투자 사이트 리뷰 (4) – 렌딧 (포트폴리오 2.0)

이 글은 1월 MY 렌딧투자 인증 EVENT에 참가하는 글입니다. 🙂

약 6개월전 리뷰를 올렸을때의 렌딧은 어니스트펀드와 동일한 포트폴리오 방식의 P2P 업체였습니다. 채권을 수십개에서 백여개를 모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서 판매하는 방식이었죠.

하지만 지난 8월 렌딧 포트폴리오 2.0이라는 이름으로 투자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방식인 것은 여전하지만, 고정된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렌딧 포트폴리오 2.0

투자 금액을 정하면 ‘안정추구형’인지 혹은 ‘균형투자형’, ‘수익추구형’인지에 따라서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는 방식과 함께

소비자가 직접 개별 채권을 보고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렌딧 포트폴리오 2.0이 소개되었을때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은 P2P 투자 시장 자체가 초창기다 보니 소액으로 조금씩 투자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채권 1개당 최소 투자 금액이 1만원 (당시 제한이고 현재는 5천원으로 하향됨)으로 올라간 것을 우려하는 분들이 꽤 있었죠.

하지만 채권 1개당 1만원도 개인적으로는 꽤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현재는 심지어 5천원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의 아쉬움은 덜 합니다. 게다가 채권 개수만 수백개 된다고 딱히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숫자로 분산을 한다면 그것이 100개일때나 1000개일때나 부실율은 대동소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전히 아쉬움을 지울 수 없는 부분은 기존의 포트폴리오 방식이 18개월짜리 상품이었던데에 반해, 렌딧 포트폴리오 2.0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24~36개월 채권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런 아쉬움은 상대적인 것이고, 타 개인 신용 기반 P2P 업체들도 대부분 비슷한 기간의 채권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크게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긴 하죠. (하지만 이런 부분 때문에 18개월 만기의 고정 포트폴리오 상품을 유지하고 있는 어니스트펀드가 상대적인 강점을 가져가게 되는 부분은 있을 듯.)

 

렌딧포인트

다른 P2P 대비 렌딧이 가지고 있는 또하나의 강점을 꼽아보자면 렌딧포인트 제도입니다. 렌딧포인트는 투자할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제도인데,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친구를 렌딧에 초대하고 포인트 적립 (2000원 적립)
  2. 투자금액의 0.05% 렌딧 포인트 적립 (20만원에 100원 적립)
  3. 투자알람일에 투자하면 렌딧 포인트 10배 적립 (20만원에 1000원 적립)

제 지인들에게 가끔 홍보했더니 이렇게 포인트가. 😀

 

렌딧투자인증

렌딧의 투자 페이지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사실 저는 타 P2P 업체에 비해서 렌딧에 투자 금액이 큰 편은 아닙니다. 아직 100만원도 안되는…  기존의 포트폴리오 방식에서 2.0으로 개편되면서는 추가 투자를 해오지 않아서 그런 부분이 있었죠.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채권 숫자 대비 연체 채권 숫자가 적어서 좀 더 투자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새롭게 투자금을 투입!

항상 최소 금액으로만 투자했더니 실효세율이 0.08% 나오고 있습니다. 개꿀! 😀

앞으로 비슷한 금액으로 한달에 1번 정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개별 채권의 금액이 낮을 수록 세금 측면에서 이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1개 채권에 최소 금액으로만 투자할 예정입니다.

 

총평

  • 장점
    • 1개 채권당 최소 투자금액 5천원으로 세금 부분에서 혜택이 큼
    • 렌딧 포인트
    • 투자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 제공
  • 단점
    • 과거 렌딧 대비 길어진 채권 만기 (18개월 → 24~36개월) 다만 비슷한 타사(피플펀드, 8퍼센트 등)와 비교했을때는 동등 수준

하나 따로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연체율(부실율)에 대한 부분인데요. 제의 경우에는 다른 업체 대비 부실 채권이 적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그것이 렌딧이 절대적으로 연체율이 낮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직까지는 어느정도 운빨입니다;;;;

한국P2P금융협회 공시자료를 보시면 등록된 업체들의 대출 자산과 부실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전체 회원사 중에서 신용대출(개인+법인)의 비중이 전체 대출잔액대비 과반수 이상인 곳을 추려서 대출잔액과 부실율을 정리해본 것인데요. 저의 경험과는 다르게 8퍼센트와 렌딧은 부실율이 비슷하고, 어니스트펀드가 다른 곳보다 좀 더 높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결국 제가 쓰는 글들도 저의 개인적인 경험만을 비추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이런 공시 자료 등을 확인하시고 적정한 부실율을 감안하셔서 투자하셔야 한다는 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광고

렌딧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이 링크를 이용하셔서 렌딧에 가입하시면 렌딧 포인트 2,000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천코드로는 137197) 물론 다단계 네트워킹에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렌딧에서 저에게도 2,000원 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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