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상하게도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기사가 많았습니다. 2년 이상만 가입하면 매년 4%의 고정 금리인 청약 통장이 전체적으로 예적금 금리가 내려가면서 상대적으로 고금리 적금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는 기사들이었죠.


원래 청약통장이라는 것은 돈을 모으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아파트 청약에 이용하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저금리 기조 탓에 목돈 모으기에 유리한 고금리 통장이 되어버린 재밌는 상황이었던 셈이죠. ^-^;

그런데 이런 기사들이 갑자기 우후죽순 나왔던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연 4%가 어디야 …‘찬밥’ 청약통장 다시 떴다“라는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국토부는 최고 연 4%인 금리를 연 3%대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저축 금리가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보다 높다 보니 역마진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와 함께 금리를 시장 상황에 맞춰 수시로 조절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년 만기 정기예금 가중평균 수신금리’에 연동해 수신금리를 정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지금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금리 혜택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주택기금의 대출금리가 저금리 탓에 내려가면서 역마진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정확하게 언제부터 금리를 내리겠다는 언급은 없지만, 하반기에는 금리를 내리겠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혹시 예적금 통장으로 이용하려고 마음먹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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