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6월 28일이 되면 기존의 kdb대우증권의 우대금리 CMA가 사라집니다. 그 때문에 새로 출시한 상품이 쿠폰CMA라고 생각해서 얼마전 리뷰글도 올렸었는데, 또 새로운 CMA 상품 출시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제보니까 397 CMA라고 이름지어진 이 상품이 기존의 우대 CMA를 대체하는 상품이 되는 듯 하네요.


 대우증권의 새로운 CMA, 쿠폰CMA를 리뷰합니다.

397이 뭔가 했더니 30대/90년대학번/7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결국 가장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미래를 위한 재테크에 가장 관심이 많은 세대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가입연령이 만25세~만39세로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우대수익률 적용 한도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300만원이구요.

조건은 기존보다 강화되어서 2가지를 모두 만족해야합니다.

 – 타행입금 100만원 이상

 – MTS 주식거래 100만원 이상 (다이렉트 계좌 제외)

다이렉트 계좌가 제외되기 때문에 대우증권에서 직접 개설한 증권계좌만 해당된다는 뜻이고, MTS 거래시에 붙는 수수료는 0.1972959%입니다. 최소 100만원 거래를 해야하므로, 정확하게 100만원거래시 1973원의 수수료가 붙는다는 뜻이 됩니다. 물론 0.3%의 거래세는 매도시에 추가로 부과됩니다.

그나마 좋아진것은 300만원까지에 대하여 붙는 우대수익률이 6.0%나 된다는 점이네요. 

그러면 정말 최적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볼까요? 딱 50만원의 주식을 매수하고, 50만원을 매도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주식이라는 것을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것이라서 계산을 위해서 동일 금액으로 매도를 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

 – 300만원 1달 예치에 대한 우대금리 이자 : +12690원

 – 50만원 매수 + 50만원 매도시의 증권 수수료 : -1973원

 – 50만원 매도시의 증권 거래세 0.3% : -1500원 (ETF외의 일반 주식 거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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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달간의 이득 : 9217원

9,217원이라는 이자는 300만원에 대한 약 세전 4.36% 정도의 금리가 됩니다. (ETF를 거래하는 경우에는 거래세가 없어서 5.0% 정도의 세전금리가 됩니다. ^^)

물론!

이것은 주식거래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이익과 손해는 모두 배제하고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보장되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예전부터 주식거래라는 조건이 붙어있는 경우 그나마 주식거래량이 어느정도는 있으면서(그래야 매수와 매도가 수월하죠), 가격변동성이 적은(그래야 같은 가격으로 사고 팔고 할 수 있겠죠?) ETF 상품들을 주로 매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우증권 입장에서는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연령대를 자연스럽게 주식 거래의 세계에 끌어들여서 수수료 수입의 증대를 꾀하고 있는 상품이라는 것이 뻔히 보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이 경제에 대한 눈도 기르고 관심도 가진다는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접근도 나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주식 거래에 대한 경험이 없는 분들은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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