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보고서는 조금 지각해서 올립니다.

3월은 2017년 초부터 이어져 온 주식 시장의 훈풍이 계속되는 한달이었습니다. 2016년말 2000대를 겨우 턱걸이 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제는 220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160.23으로 3월 한달간 코스피는 3.3%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1% 가량 상승하며 619.28로 마감했습니다.

나라가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대선 테마주들로 들끓고 있다는 뉴스도 많이 보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투기장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네이버 금융에 접속할때 불구경하는 정도의 느낌입니다.

평소에 매매가 별로 없다보니 점점 월간 보고서에 쓸말이 사라지고 있어서, 분기 보고서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이번달에는 나름 신규매수한 종목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종목 숫자를 많이 줄였습니다.

WhyBe 배당주 펀드

지난달 총 16종목이었던 배당주 펀드는 대폭 숫자를 줄여 10종목이 되었습니다. 매도할때 그렇게 많이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 전량 매도 : 동양생명, 동양고속, 피제이메탈, 대창단조, SK텔레콤, 두산우, 삼성화재우

대부분 배당이 하락했거나 원래 시가 배당률이 낮은 몇몇 종목을 매도했고, SK텔레콤과 두산우 등은 그냥 종목을 줄여보고 싶은데, 비중을 늘려보고 싶은 종목에 비해서는 매력이 덜한 것 같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매도를 단행했습니다.

  • 신규 매수 :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는 제 배당주 펀드의 시가배당률의 기준에서 보면 상당히 시가 배당률이 낮은 종목입니다. 하지만 최근 사드 보복 문제로 주가의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했고, 향후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 등 이벤트에 맞춰 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고 매수를 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4월 20일 개장한다고 합니다.

제 인스타는 아닙니다만, 파라다이스시티에 있는 작품인데, 예뻐서 올려봅니다. 🙂

그리고 전체적으로 종목 수량을 많이 늘렸습니다. 요즘 2016년 결산일 기준 배당금 통지서 받는 재미가 쏠쏠한데, 내년엔 좀 더 쏠쏠해지길 기대하면서요.

요 아이는 제 트위터가 맞습니다.

4월은 언제나 배당주 펀드가 풍성한 달이라 무척 기대가 됩니다. 배당금을 줄여버린 종목을 많이 가지고 있었어서, 예상한 것 보다는 적게 받을 것 같다는게 함정.

WhyBe 액티브 펀드

액티브 펀드 역시 적당한 순풍이었습니다. 배당주 펀드도 그렇고 코스피가 상승한 만큼의 수익률은 내지 못했지만, 마이너스가 아닌 것만으로도 감사감사. 그리고 1분기 만에 작년 수익률은 훌쩍 넘었으니 뿌듯한 한해의 시작이네요.

몇몇 종목 수량을 늘린것 이외에는 한달동안 매매는 딱히 없었네요.

WhyBe 미국펀드

변화없는 미국 주식 계좌입니다. 수익률은 제자리인데 환율이 많이 떨어졌네요. ㅠ_ㅠ 이제 돈 바꿔서 투자를 해야?

아이폰 주식 대시보드에 저장해놓은 테슬라 주식이 300달러를 넘어가서 배가 아픈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