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마트키퍼라는 얼척없는 어플이 화제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나 교사가 학생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기능을 가진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고 하네요.

1) 교내 학사일정 수행 중 학생 스마트폰 단계별 잠금 설정 기능 

2) 교내 스마트수업을 위한 지정앱(APP) 목록 관리 및 선별적 앱 사용정책 설정 기능 
3) 위치기반에 따른 학생 스마트폰 정책 설정 기능 
4) 아이스마트키퍼 자녀관리(학부모용) 앱을 통한 입체적인 학생 스마트폰 관리 기능
5) 학생앱 스마트건강지수 안내 기능 
6) 아이스마트키퍼 사용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발송 기능

수업시간 중에 스마트폰을 잠그거나 특정 어플만 실행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학부모용 자녀관리(-_-)어플도 있어서 학생의 스마트폰이 관리된다고 합니다. 헐퀴.

[아이스마트키퍼 사용 제한 설정 화면]

벌써부터 네이버에는 ‘아이스마트키퍼 무력화’ 등의 검색어가 빈번하게 검색되기도 하고, 아이스마트키퍼 무력화를 위한 어플이 또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스마트키퍼 무력화 어플1 바로가기

 아이스마트키퍼 무력화 어플2 바로가기


또한 내년인 2014년부터는 모든 학교에 필수로 도입된다는 루머도 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는 여러 교육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단계라서 이런 루머가 설득력을 얻고 돌아다니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 아이스마트키퍼 어플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1개교(한산초) 

△중학교 9개교(동원·광성·오류·창동·용강·목운·방배·광장·길음중) 

△고등학교 1개교(광신고)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8월 아이스마트키퍼 어플을 공동개발한 공주교대와 업무협약을 맺음.

아직까지는 시범운영단계이고 서울시 교육청에서도 시범운용 결과를 토대로 모든 학교에 도입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만 언급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조심스러운것 같긴 합니다.

분명 스마트폰이 수업에 방해요소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단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은 전세대를 아우르는 문제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자율성을 너무 간섭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편으로는 아침에 걷어서 저녁에 주는 방식으로 핸드폰 사용을 제한하는 학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a

아이스마트키퍼 홈페이지에는 “아이스마트키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아래와 같은 팝업창 내용이 게재되고 있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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