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미국 주식 계좌에 대한 현황에 대해서 포스팅한 이후, 장장 5개월만에 올리는 글입니다.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하기도 했지만, 미국 주식에 투자금을 대주는 구글님의 애드센스 광고수익이 급감하기도 했고, 미국 주식에 대해 공부하기가 중간에 귀찮아진 점, 지난 1년 동안 미국 주식 시장도 오랜 상승장을 끝내고 횡보에 돌입했다는 점 등등.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동기 부여가 많이 저하 되어있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계좌의 현황은 그다지 밝지는 못합니다.

이 계좌는 플러스인적이 없었던듯…

그나마도 그동안 받은 배당금이 270달러정도 되기는 하지만, 자기살 깎아먹으면서 배당금 내주던 IGD를 매도할때 170달러 정도 손해가 있던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계좌의 모습입니다.

요렇게 따박따박 들어오는 배당금만이 소소한 즐거움. (그런데 대우증권은 한투와는 달리 배당금이 들어올때 문자를 보내주지 않는다!! 고객센터에 문의까지 해봤건만 그런 시스템이 없다고!!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즐거움이 -10점 감소되었습니다. ㅠ_ㅠ)

보유 종목 중에 그동안 큰 이벤트가 있었던 것은 바로 월마트 되시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추락을 거듭하다가, 지난 10월에는 하루만에 주가가 10%가 폭락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요즘 유통업계가 어려운데, 미국에는 아마존이라는 어마어마한 신흥 강자가 등장하면서 월마트가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이네요. 게다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월마트의 지난 10년의 주가 추이를 보면 지금이 세일 기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리고 한참 폭락할때 마침 조금이라도 추가 매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

 지난 10년 동안 배당금을 4배 가까이 증가시킨 월마트의 저력.. 그것이 어디로 사라지는 것일까요?

어차피 크지 않은 투자금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시장의 변덕은 언제나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보이지만, 지나고 나면 낙관적인 투자자들에게 기회인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주식 계좌는 희한한게; 달러로 들어오는 돈을 바로 입금해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더더욱 진짜 돈처럼 느껴지지 않고, 왠지 거리감을 두게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공부를 하고 본격적으로 투자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지 못한게 현실이군요. ㅎㅎ

어영부영 아무것도 안하면서 보유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미국 계좌에 대한 현황이었습니다.

 

Categories: 돈 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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